7월 12일 학업성취도평가가 끝났다. 그동안 학업성취도 평가를 위해 6학년 학생 대부분이 힘들게 공부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교육지원청에서 예산을 끌어 고판화 박물관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다. 7월 14일 비가 많이 오기는 했지만 다행히 치악산 고판화 박물관에 도착했을 때에는 비가 멎었다. 마침 원주 KBS 촬영팀이 와 우리학교 학생들의 고판화 체험을 찍어갔다. 두 파트로 나눠 한팀은 고판화 박물관 관람을 하고, 한파트는 명상체험을 했다. 두 체험 활동 후 직접 고판화 제작 체험활동을 했는데 손을 다치는 아이들이 많았다. 박물관 측에서 제대로 안전 장치와 안전 교육을 하지 않은 것이 거슬렸다. 관장이 티비 촬영에 신경 쓰느라 전체적인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다. 다행히 재촉을 해서 프로그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지만, 고판화 박물관에 대한 인상은 썩 좋지 않은 채 발길을 돌렸다.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 것이라 기대한다. |
명주사 도착 |
일단 언덕길을 올라가야 한다. |
박물관 설명 듣는중 |
다른 파트는 명상 수업중 |
다소 어려운 듯 | |
진지하게 설명 듣는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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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판화들을 볼 수 있다. | |
다시 명산 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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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있는 판화 | |
뉴스 카메라가 촬영중 |
이제 고판화 실습 |
체험 전 자리 잡은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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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선생님들이 붙어 지도를 한다. | |
진지하게 설명 듣는 아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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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 찍어내기. 카메라가 촬영한다. | |
인터뷰 하는 석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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