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스타킹 참가 (5월 5일) 원주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리는 따뚜 메인무대. 난 오전부터 행사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가 정오가 되자 메인무대로 옮겨왔다. 오후 1시에 어린이 스타킹이 열리는데 우리반 학생들의 리코더 연주가 있기 때문이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온 10팀은 4일 정도의 여유 기간에 모두들 열심히 연습을 해 왔다. 그 결과 수준이 꽤 높은 무대가 되었다. 우리반 학생들도 거기에 편승해 공연을 하게 된 것이다. 1시간 전부터 따뚜 경기장에서 연습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뿌듯함이 느껴졌다. 어린이 스타킹에는 9번째로 참가를 했고, 1등을 하지는 못했지만 아이들 모두에게 기념으로 문화상품권 하나씩을 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큰 무대에 참가한 추억을 안겨준 것이 뿌듯하다. 3년 동안 어린이날 큰 잔치 준비를 하면서 가장 뿌듯한 순간이다. |
대회 전 따뚜 공연장 관중석에서 연습하고 있다. |
연지도 왔네? 연지는 오늘 자랑스러운 어린이로 장관상 수상 |
찬영이는 지휘 연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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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희윤, 가은, 지희 |
하모니카 연주 팀 |
대기실에서 긴장된 채 대기하는 아이들 |
우리 차례는 언제지? |
막간의 장끼자랑 시간 올라간 동성이 |
깜찍 발랄한 춤을 춘다. |
다음은 우리차례. 무대 밖에 대기한 아이들 |
이제부터 시작 |
모두가 연주를 잘 수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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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끝나고 사회자와 인터뷰 |
잠보 노래를 다시 시키는데 서로 빼는 아이들 |
시상의 순간 |
1등은 이 친구들이 |
찬영이가 대표로 상품권 수령 |
참가자 모두 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