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고개(구룡령, 운두령, 2008.11.30)
전날 속초시 교사연극동아리 공연을 축하할러 속초로 차를 몰고 갔었다. 평소 친분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원주로 출발했다. 평범한 영동고속도로로 가는 것보다 양양에서 홍천으로 빠지는 구룡령을 넘었고, 창촌에서 오대산을 넘는 운두령을 넘었다. 얼마전 폭설이 내린 지역이라 그런지 차들의 왕래도 거의 없었고, 주변 풍경을 아름답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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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령 정상에서 바라 본 설악산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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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이 여기저기 피어있다. |
여기가 구룡령 정상. 바람이 세차다. |
운두령 정상. 해발 1089m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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