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비 훈련(5.16)

오전 11시부터 안전 훈련이 있었다. 첫번째 시간에는 지진대비 훈련이 시작되었다. 아이들에게 동영상으로 교육을 시킨 후 훈련이 있었다.

지진상황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능숙하게 책상 밑으로 숨었다. 6학년 과학교과에 지진단원이 있어서 평소에 교육을 시켰기 때문이다.

지진훈련이 끝나고 화재 훈련이 있다. 전교생이 정해진 계단에 따라 대피훈련을 했다.

운동장에서는 소방차가 동원되어 화재 진압 시범을 보여주었고, 소화기 작동 시범이 있었다.

요란스러운 하루였지만 아이들에게는 좋은 교육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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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밑으로 대피한 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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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예지. 새장안에 갖힌 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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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쩡한 표정의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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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가 가장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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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전체가 고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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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대피를 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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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 모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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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화재 진압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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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해주시는 소방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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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가 소화기를 직접 작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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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중간고사가 끝나고 강당에 모인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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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에서 서울 심포니에타 연주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