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연습(9.10)

6학년 보람반 뮤지컬 '우리사이 짱이야.'

뮤지컬을 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 과연 반 전체 아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1학기에는 대본과 연주파트에 신경을 썼고 본격적인 연습은 2학기부터 들어갔다.

공연은 12월에 할 예정이다. 곡은 맘마미아와 그리스곡을 쓸 예정이며 7`8곡 정도 될 것 같다.

같은 학교에 조지훈 선생님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친한 후배이다.

평소 밴드에 관심이 많은 조지훈 선생님이 2학기 부터 밴드를 지도한 덕분에 이제 연기파트에 주력하게 되었다.

연기자, 밴드, 스텝 모두 우리반 아이들(드럼 주희 빼고) 35명의 아이들이 펼치는 공연이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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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배역은 방과후 남아서 연습. 발성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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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분위기에서 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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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익숙하지 않아 멋적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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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파트.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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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폰은 혜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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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을 치는 조지훈 선생님. 교대시절 밴드 동아리 두레박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