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첫 체험활동(3월 29일)

우산초등학교에서 4년을 보내고 교동초등학교로 전근을 와서 6학년 1반을 맡았다.

새로운 학교가 낯설기는 하지만 교동초등학교에서도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바쁜 학기 초 학교의 분위기에 익숙할 때 쯤 실과에 김밥 만들기 수업이 있었다. 원래 요리 수업은 쉬지 않는 토요일에 했지만 전면 주 5일 휴업이 시작된 후 요리 수업 시간을 정하는 것이 여의치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시간이 1교시. 아이들에게 아침 식사를 미루라고 하고 1교시에 김밥을 해 먹었다.

한 차시의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들의 표정이 밝음을 느낄 수 있었다.

덕분에 1달 동안 비어 있는 게시판에 첫 이야기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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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만들기 준비를 하는 2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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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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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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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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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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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모둠 요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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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요리라 진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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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야기하며 즐거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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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에서 바라 본 교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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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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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즐거워 하는 유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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