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장선거, 진단평가(3.9, 3.15)

3월 9일 능구렁이 반에서 1학기를 이끌 임원을 선출하였다.

다른반과 달리 서로 반장을 안하겠다고 해서 걱정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유미와 미형이 인호가 반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업치락 뒤치락 끝에 결과는 미형 11, 유미 11 인호 9.. 그야말로 초접전이다. 결국 동점인 미형이와 유미 둘을 두고 재투표를 했다. 3번의 동점과 역전 끝에 미형 17, 유미 14로 승부가 갈렸다. 미형이가 반장으로 확정

여학생이 반장이 됨에 따라 부반장은 남학생으로 뽑기로 했다. 인호, 덕영, 서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반장은 가볍게 인호가 당선되었다. 이로서 내각은 확정.

15일에는 진단평가가 있었다. 아이들의 실력을 체크하는 시험이기에 예고 없이 시험을 봤다.

결과는....

뭐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반장 결선투표에 나선 미형, 유미.. 결선투표 역시 치열했다.

모두들 진지하게 후보들의 연설을 듣는다.

임시 서기로 현혜

개표하는 모습

부반장 후보. 덕영, 인호, 서원

모두들 진지하게 진단평가를 본다.

항상 의욕에 찬 승진이. 서울에서 전학온지 얼마 안 되었다.

머슥한 표정의 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