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초등학교 발령, 어린이회장선거(3.10)

2008년도 원주로 내신을 냈다. 양양에서의 3년 반이 슬슬 지겨워진것도 있지만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고픈 마음도 있었다.

원주에서는 우산초등학교로 발령받았다. 시내에서 가장 작은 학교이기는 하지만 그러한 조건이 나한테는 더 잘 맞는다.

올해 맡은 반은 6학년 보람반 아이들이다. 36명의 아이들이 나와 추억을 함께 하게 되었다.

3월 10일에는 어린이회장 선거가 열렸다. 우리반에는 선경이와 수빈이가 나갔는데 수빈이가 부회장에 뽑혔다.

올해도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겠다.

우리반 전체 사진

어린이 회장 선거를 진행하는 김한솔 선생님. 대학교 동기이다.(5월에 장가 가는 부러운..)

어린이 회장 선거는 보람관에서

선거의 출마한 아이들

연설을 듣는 아이들

5학년 부회장에 출마한 아이들

이번에 회장이 된 원기

우리반 선경이

수빈이는 출마해서 부회장이 되었다.

5학년 부회장 범수

본격적인 투표 시작

질서를 지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다.

우리반 1모둠. 연수, 예라, 웅천, 지수, 명철, 지혜

2모둠 준영, 누리, 동근, 은하, 도영, 민영

3모둠 연섭, 보라, 호진, 나연, 성현, 은지

4모둠 재영, 혜정, 서윤, 선경, 효일, 슬비

5모둠 근해, 다혜, 완준, 민지, 성문, 혜지

6모둠 중현, 세린, 찬영, 효정, 두일, 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