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3.11)

작년에는 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을 만들었기 때문에 오디션이 필요 없었지만 이번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봤다.

오디션은 배우를 선발 하는 목적으로 하지만 내가 오디션을 보는 이유는 오디션을 응할 정도의 관심이 있는 아이들을 선발하기 위해서이다.

5학년 두명과 6학년 7명이 봤는데, 남학생인 현식이와 희완이가 오디션에 응한 것이 수확이면 수확이다.

끼있는 아이들을 발굴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오디션이었다.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을 빛나게 하는건 이제 내 역할이겠지?

올해는 뮤지컬부를 통해 시도할 것이 유독 많은 한해가 될 것이다.

자~ 올해 뮤지컬호도 이제 항해를 시작한다.

피아노는 진행이 빠른 상태이고 새로운 바이올린니스트도 발굴했다.

지금껏 진행 상황에 만족한다.

올해 뮤지컬호도 성공적으로 출항했다.

오디션 전 설명을 듣는 아이들

진지하게 화면을 보고 있다.

소개 시작

희완이는 음이 높게 올라가 발성만 좀 하면 훌륭한 뮤지컬 배우가 될 것이다.

나름 노력하는 모습

지원이는 막상 앞에 나오자 떨었다.

이수는 발음 교정만 하면 훌륭한 배우가 될 듯

의외로 나림이가 뮤지컬을 할 줄이야~ 활동을 하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방송부 아나운서라~ 무대에 서는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어느 정도 완성된 연주 파트. 가장 진행이 빠른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