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시작하면서 하프 마라톤에 참가했어.
완주를 목표로 했는데 단체 3위를 했다.
후휴증으로 입술이 터졌지만 기분은 날아갈듯해.
오늘까지 일직 마치고 밤에 중국 장가계로 간다.
산악회20주년 행사의 일환이야.

여행기 잘보고 있어.보는 것만으로도 같이 있는것 같아.
언제 기회되면 꼭 따라붙이고 싶어.
건강하고 즐겁게 많은 것 보고 느끼고 와라.
몽고 밤하늘의 별도 설악산만큼이나 아름답겠지?
어쩌면 더 황홀하고 대륙적일것 같아.
상걸이,재용이, 동생들한테도 안부 전해줘.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