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골,티벳여행에 대한 정보 수집차 웹서핑 중에 우연히 선생님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다가 춘천교대 졸업생이라는 프로필을 보고 반가움에 매번 여행기만 훔쳐보고 나가다 오늘은 큰 마음 먹고 초면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 또한 우연히 한 몽골리안을 알게되면서 몽골에 대한 향수로 이리저리 웹을 통해서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었는데 선생님의 생생한 여행기를 발견하고 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

저 또한 춘천교대를 졸업하고 강원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짬짬이 여행하는 일이 인생의 큰 즐거움이었으나 올 여름은 아이들에게 좀 더 낳은 선생이 되고자 연수를 받고 있습니다.
몸은 하루 종일 연수원 책상 앞에 있지만 선생님의 여행기를 읽으며 대리 만족을 잘 하고 있으니...저 같은 열혈독자를 생각하시며 때로는 힘드실 때가 있더라고 화이팅!!하시라고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여행자가 할 수 있는 보람된 일 중의 하나라면 우리 하나 하나가 대한민국의 모습이라 생각하며 대한민국 사람의 뜨거운 정을 보여주는 것이 곧 그들에게 또한 낯선 나라 대한민국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것이라 감히 생각하며 늘 여행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멋진 사나이로서 뜨거운 가슴을 그들에게도 많이 전해주시고 돌아오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즐거운 여행하시고....여행기도 잘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