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등학교동창과 같은 이름이기에 한번 들렸던 홈피인데
이렇게 주옥같은 여행기가 가득 할 줄이야!

며칠에 걸쳐 거의 다 읽은 듯한데
단어와 문단에 배어있는  박선생님의 정열과 감성을 느꼈고
인류와 자연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는 과연 20 대에 무얼 했나하는 자성도 했고...
은퇴하면 체력이 닫는대로
박선생님이 다녀 오신 곳을 한 번씩 밟고 싶습니다.

용기있는 선생님
훌륭한 선생님이 되시길 바라며
더 좋은 여행기로 감동을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