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초등학교 박찬수 선생님

 선생님은 방학이면 홀로 배낭을 메고 훌쩍 해외의 구석진 여러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어쩌면 무모할 것 같은 일에 과감하게 도전하기를 좋아하고 운동과 연극을 좋아하는 선생님이십니다.
 교과서 밖의 넓은 세상을 매일 아침 선생님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보다 넓은 세상을 꿈꾸며 생활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환한 미소와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밝게 해주는 선생님. 검게 그을린 피부에는 많은 도전과 노력이 엿보입니다. 주어진 상황과 여건이 어렵고 힘들 때 선생님의 도전과 노력은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올해는 아이들과 뮤지컬을 함께 만들고 완성해가는 도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학기에 그 아름다운 결실이 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매 맺기를 바라며, 항상 아이들의 편에서 아이들과 새로운 과제에 도전을 시도하는 멋진 선생님으로 남아 주기를 응원합니다.

 이 글은 평창 진부초등학교 나상연 선생님께서 칭찬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