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국 국제교육협력 프로젝트 2일차(8월 15일, 리허설, 홈스테이 시작)

수화물로 부친 짐은 새벽 4시에 호텔에 도착했다. 부랴부랴 아이들을 깨워 자신의 짐을 찾아가게 했다.

다시 오전 7시에 일어나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아치 식사는 우리 입맛에도 잘 맞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오전 8시에 호텔 앞에 버스가 도착했다. 버스를 타고 왕궁구역으로 들어갔다. 이곳은 허가 받지 못하는 사람은 들어오지 못하는 구역이다. 그 한가운데 치트랄라다 학교가 있다.

학교를 한바퀴 둘러보고 공연이 예정 된 체육관에서 내일 공연할 내용을 최종 리허설 했다.

뮤지컬 콩쥐팥쥐는 우리학교 이외에 구림초, 파호초 아이들도 함께 하는 공연이다. 오늘에야 처음 맞춰보기 때문에 함께 호흡을 맞추는데 공을 들였다. 마지막 장면을 함께 노래하고 인사하는 것으로 맞출 수 있었다.

낭궁상운 선생님은 핀마이크 조정, 최상현 선생님은 핀마이크 교체를 맡겼다. 모두 처음이지만 실수없이 리허설을 잘 치뤄냈다.

점심식사는 학교에서 제공해주었는데 아이들 입맛에 맞는 치킨 요리로 우리를 배려해주었다.

식사를 하고 나서는 아이들이 함께 할 홈스테이 가족들이 와 홈스테이 짝을 정했다.

아이들을 보내고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들이라 적응을 잘 할까 걱정이 앞섰다. 걱정도 잠시 아정이가 문자로 '선생님 저 코끼리 타고 있어요.'라며 문자를 보낸다. 역시 아이들은 적응을 잘한다. 괜한 걱정을 했다.

내일은 이번 교류활동의 하일라이트인 공연이 있는 날이다. 그동안 준비하고 연습한 결과가 나오는 날이라 긴장된 마음으로 내일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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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의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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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짐을 챙기고 나서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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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 긴장 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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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랄라다 학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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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는 각종 트로피들이 그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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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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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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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뤄질 교류 활동을 위해 무대를 화려하게 꾸며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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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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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는 혜민이 뒤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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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먹으며 휴식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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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초등학교는 참새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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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다르지만 금새 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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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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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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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이와 아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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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생님과 이야기 하는 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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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노래를 아이들끼리 가르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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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배우는 파호초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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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잡는 성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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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된 아정이와 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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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리허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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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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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그리워하는 혜민이. 처음임에도 조명기사가 나의 주문을 잘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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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들 장면. 새로 삽입 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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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고르는 팥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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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에게 일을 시키는 배씨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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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워 하는 콩쥐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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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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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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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님의 눈에 들어오기 위한 마을 아낙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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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삽입 된 파호초 병사들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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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주인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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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하는 팥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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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하는 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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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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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노래는 모두가 함께 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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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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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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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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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절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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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에서 음향 조절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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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이 끝난 후 아이들에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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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분야 설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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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복장은 학교에서 보관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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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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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트랄라다 학교를 연결해준 태국 APEC 마이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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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짝궁을 발표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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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는 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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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참가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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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뒤의 전통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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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퐁의 설명을 듣는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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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콥 티셔츠를 입고 대기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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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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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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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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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오지 않아 학부모가 대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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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홈스테이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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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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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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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텝들이 나와 내일 행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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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은 호텔. 4일 동안의 나의 안식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