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실에서의 연습, 학생뮤지컬 사업 (4월 5일)

5학년 뮤지컬 동아리는 순조롭게 연습 활동을 하였고, 어느 정도 발성 연습이 된 후에는 1층 예절실에서 연습을 했다.

예절실에서는 발성을 하고 무대에서의 기초 동작에 대해 배웠다. 아이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로 진지한 표정이다.

3월말 갑작스레 공문이 날라왔다. 교육부에서 학생뮤지컬 사업을 한다며 130개 학교에 3년 간 1년에 3,000만원씩 총 9,0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그리고 공문에는 2년전 우산초등학교에서 활동을 했을 때의 내용이 첨부되어 있다. 이때부터 전국에서 전화가 나에게 쏟아진다.

학생뮤지컬 사업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학교 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갑작스레 세워진 사업이다. 그동안의 목표가 뮤지컬의 공교육화인데 한순간에 이뤄졌다.

어찌되었건 우리학교도 많은 관심을 받은 상태에서 응모를 했고(도교육청에서 응모 여부를 확인 할 정도) 당연히 채택이 되었다.

학생뮤지컬 사업의 워크숍은 사업을 주관하는 성신여대에서 이뤄졌다. 이곳에서 관계자들을 만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었다.

얼떨결에 떨어진 큰 예산..

드디어 오랫동안 갈망했던 오리지널 창작 뮤지컬을 만들 순간이 다가온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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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실에서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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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진지하게 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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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의 스텝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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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각자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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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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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태에서 사업을 설명하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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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를 제작한 송승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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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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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주 배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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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이 이뤄진 성신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