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 음악극 공연(12월 21일)

6학년 1반의 마지막 추억거리는 반 전체 아이들이 리코더 음악극을 공연하는 것이다.

리코더 연주는 1학기 초반 아이들의 요청으로 연습을 시작했다. 그동안 5월 5일 어린이날 스타킹, 2학기 YMCA 타악기 공연 등 무대에 서는 기회를 만들어 아이들을 참가시켰다.

리코더를 하면서 스토리를 입혀 음악극을 시도하기로 했다. 사실 처음 해보는거라 주저하기는 했지만 결국 성격대로 일단 시도했다.

대본은 지희가 쓴 대본을 채택하고 시험이 끝난 12월 8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대사는 아이들 골고루 돌아갔고, 아이들도 자신의 대사를 잘 외워왔다. 12월 방학 직전까지 순조롭게 연습이 이어졌고, 12월 21일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연을 열었다.

공연은 뮤지컬부 정기 공연에 맞춰 사전 공연이었고, 학부형을 모신 상태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 했다.

지난 1년 동안의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는 순간이다. 1년 동안의 추억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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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 음악극 시작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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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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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영이의 비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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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학급회의를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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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가 주인공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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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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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에델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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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더와 함께한 1년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