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우리사이 짱이야! 첫 공연 학예회(10.30)

그 전 연습과정은 2008 교실일기에 있습니다.

2008년 3월 우산초등초등학교에 발령을 받았을 때만해도 과연 이곳에서 뮤지컬을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다.

적응을 할 겸 1년은 그냥 쉴까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 뮤지컬에 대한 열정을 버릴 수는 없었다.

안 될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반 전체 아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을 해보기로 했다.

1학기에는 대본과 연주파트에 신경을 썼고 본격적인 연습은 2학기부터 들어갔다.

주요배역, 밴드, 코러스로 나눠 연습을 했다. 주요배역은 방과후 연습을 시켰으며 밴드는 스스로 할 수 있게 숙제를 주었다. 다행히 2학기에는 조지훈 선생님이 밴드를 지도하게 되었다.

뮤지컬에 큰 관심이 없는 코러스들을 연습하게 된 계기가 바로 학예회 공연이다.

15분의 짧은 공연이지만 학예회 연습은 수업시간에도 가능하기 때문에 코러스를 연습시킬 수 있었다.

학예회 공연은 그동안 완성되었던 'i do i do i do', 'under attact', 'The name of game' 이 세곡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짜서 공연했다.

6학년 보람반 뮤지컬 '우리사이 짱이야.'

학예회 공연은 생각보다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다음 전주 공연, 12월 인동극장 공연에 탄력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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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예회 공연 첫 장면, 성문이 대사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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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The name of game'을 부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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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attact는 우리반 빅마마들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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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수업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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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노래를 부르기 전 성문이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