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브루나이 여행기 (8월 21일~22일)

8월 21일(금)

오전 9시 브루나이로 향하는 보트를 탔다. 보트는 1시간이 반 정도를 달려서 무아라( Muara)항구에 도 착했다. 무아라는 브루나이 수도인 반다르세리베가완(앞으 로 BSB라 표기함)에서 25Km 떨어진 항구도시이다.

항구에서 환율은 100$를 환전하면 1 $=1.45B$(브루나이 달러)이지만 그 이하돈은 1$=1.3B$이다. 우리나라 돈으로 1B$에 900원 정도로 계산하면 된다. 브루 나이는 하루만 있을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 필요한 20$를 환 전했다. 환전을 하고 터미널 앞으로 나와 BSB로 가는 버스 (2B$)를 탔다.

섬 전체를 가리키는 보르네오는 브루나이 를 영어식으로 부르는 이름이다. 중국의 고문헌을 살펴보면 브루나이는 말레이시국가 형성 시기인 6,7세기에 폴리 (Poli)또는 푸니(Puni)라는 이름으로 중국과의 교류를 시작 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고 또한 10세기~12세기경 남중국을 통솔하던 성나라 문헌에는 자바에서 배로 45일 정도 항해하 면 닿을 수 있는 푸니라는 국가와의 무역거래에 대해서 기 록하고 있다.

동방 견문록의 저자 마르코 폴로는 1292년 브루나이와 중국간의 정크 무역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다.

14세기 초 아랍 및 인도 상인들에 의해 이 슬람교가 전파되었고, 중국 명나라의 문헌에는 1371년 이슬 람교 뿌리를 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왕 알크 베탓타르(Awang Alk Betatar)라 고 알려져 있는 초대술탄 무하마드왕이 즉위하며 이슬람 왕 국이 세워졌지만 그 이전에는 마자파히트 왕국에 복속 되어 있었던 까닭에 힌두교의 영향이 강하였다.

15~16세기의 브루나이는 가장 강력한 제국 이었고 특히 제 5대 술탄인 볼키아 정권 시절에는 보르네오 섬 전역과 남부 필리핀의 일부분을 지배하고 있었다.

1521년 마젤란 탐험대와 함께 브루나이를 방문한 안토니오 피가페타는 유럽인 중 첫 번째로 브루나이 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서술했다.

16세기 후반부터 서구제국의 아시아 진출 과 동시에 유럽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브루나이의 영토와 더불어 주변에 대한 지배력이 점차 쇠퇴하기 시작하였다.

18세기 초반 곳곳에서 반란이 성행하자 1841년 영국 모험가인 제임스 부룩(James Brooke)에 도움을 청해 반란을 진압했으며 그의 공로로 제임스 부룩은 왕에 봉해진다. 그 유명한 백인 왕조 시대이다. 백인 왕조의 영 토는 그 후 후손들에 의해 통치되었고 브루나이의 영토를 야금야금 먹어 지금의 브루나이는 작은 소국이 되었다.

1888년 영국과 보호조약을 체결하여 영국 의 보호령이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기간인 1942부터 1945 년까지 일본군이 점령하였다. 1959년 자치정부 헌법을 제정 하여 공포하였으나 외교·국방·안보는 영국이 관장하였다. 1979년 브루나이·영국 우호협력협정에 따라 1984년 1월 완 전히 독립하고, 독립과 동시에 영국연방에 가입하였다. 회 교절대왕정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지금의 브루나이에게 가장 큰 선물은 1929 년에 발견 된 석유이다. 막대한 석유로 인해 말레이시아 독 립 시절 석유 이권을 빼앗기지 않으려 영국의 보호령으로 계속 남았으며 현재 술탄인 하사날 볼키아는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를 달려 BSB(반다르 세리베가완)에 도착했다. 브루나이 강의 흐름을 따라서 발 달한 브루나이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인구는 8만 명이 며 대다수가 수상 촌락에 거주하고 있다. 전체인구가 38만 명 정도이니 1/5이 이곳에 사는 셈이다.

BSB는 한나라의 수도이기는 하지만 작은 규모의 도시이기 때문에 걸어서 둘러보면 된다. 처음 간 곳 은 시내 외곽의 캄풍 아예르(Kampung Ayer) 수상 마을이다.

캄퐁 지역은 16세기 이후 브루나이 강을 따라 집단 마을을 형성한 후 1906년 브루나이 도심이 형성 되기 이전까지 브루나이를 대표하는 거주 지역이었다.

정부가 요청한 신도심으로의 이주제안에 따라 주민들이 차츰 줄어들기 시작하였으나, 오늘날에도 3 만 여명의 사람들이 초창기의 전통 수상가옥과 현대식 시설 을 갖춘 신식 수상가옥들 안에서 잘 어우러져 과거와 현재 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생활방식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

수상가옥 내부에는 전기, 전화, 상수도 시설 등이 잘 구비되어 있고, 강으로 바로 배출되는 오폐수를 정화시키는 정화시설이 각 가옥마다 설치되어 있으며, 학교, 병원, 시 장 등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이고 경찰서, 소방서 등의 도시 기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신기한 것은 마을 곳곳에 선착장이 있고, 선착장 사이로는 보트 택시가 다니고 있다. 선착장에서 손 을 흔들면 지나가던 보트 택시가 서서 손님을 태우는 모습 이 이색적이다.

다음으로는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Omar Ali Saifuddin Mosque) 로 갔다.

제28대 술탄(현 국왕의 아버지)의 이름을 딴 이 사원은 1958년 5백만 미국달러를 들여 건축된 Golden Dome의 고전적 이슬람 사원으로 브루나이뿐 아니라 동남아 시아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물 중에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브루나이 강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인공호수로 둘 러싸여 있고 16세기 선박을 본 따서 만든 콘크리트배가 인 상적이다. 역대 브루나이 왕을 상징하는 29개의 돔이 인상 적이다.

내부에 들어가려고 하자 금요일이라 관광 객은 오후 4시 30분 이후에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여행 을 하면서 모스크를 많이 가봤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고 겉 만 둘러봤다.

아침에는 흐린 날씨라 쾌적하게 시내를 둘 러 볼 수 있었지만 정오가 넘자 햇살이 뜨거워지기 시작한 다.

모스크 옆에는 상업 중심지이자 현대적인 쇼핑몰인 야야산 콤플렉스(Yayasan Complex)가 있다. 시원 한 에어컨이 나오는 KFC에서 점심을 시키니 10B$(9000원)이 나온다. 비싸긴 하지만 천천히 점심을 먹으면서 책을 읽으 며 시간을 보냈다.

Taman HJ Sir Muda Ormar Ali Saifuddien 은 거대한 스타디움인데 관객석 한 가운데 거대한 볼키아 왕 사진이 걸려 있다. 화교 사원(Chinese Temple)을 거쳐 브루나이는 소국이지만 그조차도 말레이시아 사라왁 (Sarawak)에 의해 둘로 나눠져 있다. BSB가에서 Temburon 지역으로 가려면 육로로 말레이시아를 통과해서 가거나 스 피드 보트를 타고 곧장 갈 수 있다.

스피드 보트는 오후 5시까지 있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브루나이 박물관(Brunei Museum)과 말레이 문 명 기술 박물관(Malay Technology Museum) 둘러 볼 여유가 있다. 브루나이 박물관은 오전에는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고, 오후에는 2시 반부터 5시까지 열기 때문에 30분 전인 2시에 맞춰서 갔다.

시내 중심가인 Jin Cator거리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버스는 브루나이 정부에서 운영하며 브루나이 전역을 커버 한다. 39번 버스(1B$)를 타고 6.5Km 떨어진 브루나이 박물 관에 갔다.

브루나이 박물관(무료)은 1층에는 이슬람 예술 갤러리(Islamic Arts Gallery), 석유 가스 갤러리(Oil and Gas gallery), 자연사관(Natural History Section) 2층 은 아세안(Asean) 가입 국가들에 대한 전시관과 고고학 박 물관이 있다. 이 있다. 아쉽게도 석유 가스 갤러리는 내부 수리중이라 들어갈 수 없었다.

자연사관에는 보르네오섬에 서식하는 진귀 한 동물 박제와 화석을 볼 수 있다. 특히 인간의 눈이 진화 한 과정 중에 눈과 뇌 사이에 안후와공구가 생겨 눈을 고정 시켜주는 과정이 화석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단 동물의 박제와 표본도 어떻게 보면 죽 은 동물.. 혼자서 넓은 자연사관에 있는데 으스스한 느낌마 저 든다. 이슬람 예술 갤러리는 왕실에서 수집한 회화, 코 란, 카펫, 장신구, 각종 문서 등을 볼 수 있는데 진귀한 이 슬람 예술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

2층에는 아셈회원국 각국 문화에 대해 소 개가 되어 있다. 그 중에 특이한 모양의 대포들이 전시 되 어 있고, 용머리 비슷한 모양의 대포가 인상적이었다. 거북 서과 비슷한 느낌이다.

고고학실에는 각종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원시림만 있을 줄 알았던 보르네오섬에도 문명이 있었으며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특히 500년 전 침몰 된 무역선에서 출토된 유물과 도자기가 인상적이다 . 우리의 나라의 신안 앞바다 해저 유물이 생각난다.

고고학실 마지막에는 브루나이 역대 술탄 이 소개 되어 있으며 년도 별 영토가 표시되어 있다. 1800 년에만 해도 라부안만 빼고 전부 브루나이 영토였으나 1850 년에 이러러 Sarawak지역이 영국에 넘어 갔으며 1900년에는 지금의 브루나이로 축소 된 모습이 잘 나타나있다.

브루나이 박물관에서 강가로 걸어 내려오 면 말레이 문명 기술 박물관(Malay Technology Museum)있다 . 3층에 걸쳐 세 전시실이 있으며 전통적인 생활 모습을 밀 랍인형으로 잘 표현했다. 브루나이 박물관보다는 달리 한산 한 편이다. 박물관 직원에게 물어보니 이곳에서는 사진을 마음대로 찍을 수 있다고 말한다. 박물관에는 나 이외에는 관람객이 없어 한산했다. 덕분에

1전시실에는 수상 가옥을 잘 표현했으며 100년 전의 이곳 사람들의 주거 환경을 잘 알 수 있다. 2전 시실에는 전통 고기잡이 모습과 어구 만들기 대장간과 같은 모습이 마네킹으로 잘 구현되어 있었다.

박물관에서 나오자 빗줄기가 굵어졌다. 박물관 앞에서 39번 버스를 타고 BSB로 돌아가는 도중 한국인을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터미널 근처 피자가게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강원대 교수님으로 지금 일본 교환교수로 일본에서 머문다고 하신다. 근처 유스호스텔 10B$ 인데 숙 박하는 여행객이 거의 없다고 한다.

유스호스텔에 머물까도 생각했지만 아직 어두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목표한대로 Banger로 배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선착장에는 아직 배가 운행되고 있었다. 마지막 배인 6번 배를 티켓(6B$)을 끊었는데 5번 배가 도착 하지 않아서인지 6번 배가 먼저 출발했다.

보트가 출발하자 무성한 정글이 쫙 펼쳐진 다. 지도상으로는 바다인줄 알았는데 양쪽으로 정글이 이어 진다.

도중에 배가 고장 나서 다른 배로 갈아 탄 끝에 Bamger에 도착했다. 브루나이는 작은 국토마저도 둘로 나눠져 있다. BSB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토가 포함 된 메인 영토와 달리 Temburong은 말레이시아 한 가운데 섬처럼 위 치해 있다. 이곳의 주도는 Bamger로서 인구는 3500명에 불 과하다.

남은 돈은 6B$로 부두에 내리자마자 ATM을 찾았지만 브루나이 국내 은행 카드 이외에는 먹히지 않는다 . 돈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달러가 있음으로 일단 유스호스 텔로 갔다.

이런 오지에도 유스호스텔이 있는 것이 신 기하다. 주인에게 잘 이야기하여 남은 6B$와 4US$로 숙박할 수 있었다.

나 이외의 유스호스텔의 유일한 여행자인 벨기에 여성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 벨기에 여행자는 이곳 에 머문 1주일 만에 여행자를 봤다며 반갑게 맞아준다. 그 녀는 정글에 흥미를 느껴 탐험을 하고 싶어 하는데 교통편 이 없어 기다리며 정보를 모으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에게 내일 코타키나발루로 간다고 하 니, 이곳은 교통편이 정확치 않은 상태라 코타키나발루까지 가는 것에 다소 위험이 따른다고 이야기 한다. 특히 내일부 터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이 시작되기에 교통편 자체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섬뜩함을 느꼈다. 내일이 한국으로 출국하는 날인데 비행기를 놓치면 그야말로 끔찍하다.

지도에 표시 된 도로로는 분명 코타키나발루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 판단이 되나 문제는 지금 브루나이 달러가 없 어 불확실하다. 히치 해서 갈 것을 생각했으나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안전한 것이 최고이다.

그녀와 3시간을 이야기하면서 서양여행자 들이 애용하는 흥미로운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카우치 서 핑(Couchsurfing)이라는 사이트로 우리말로는 소파를 찾는 뜻이다. 이 사이트에 등록을 하면 다른 나라 여행자들과 소 통을 할 수 있게 된다. 등록을 통해 우리 집에서는 어느 선 (소파?, 침대?, 방?), 그게 안 되면 어느 정도 서비스(커피 한잔? 하루 가이드?)를 할 수 있는지를 사이트에 표기하게 된다. 이 정보를 보고 다른 국가 여행자가 메일을 보내면 약속을 정해 만나는 사이트이다.

이는 내가 다른 나라 여행에 갔을 경우에 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 각각의 인물에 대해 다른 여행자 들의 객관적인 평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고 말 한다. 그녀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10시 반이 되었다. 어느새 3시간 동안 이야기 한 것이다. 오랜만에 영어를 오 래 써 봤다.^^

이야기를 마치고 방에 들어갔다. 넓은 유 스호스텔 방에 손님은 오직 나 혼자이다. 오늘이 이번 여행 의 마지막 밤이다. 힘든 일도 많고 좌충우돌 했지만 그래도 많은 경험과 기억이 남는 알찬 여행이 되었다. 마지막 날을 비오는 브루나이 오지에서 보내고 있다.

8월 22일(토)

새벽 6시에 일어나 6시 20분에 BSB로 출발 하는 첫 보트(5B$)에 탔다. 보트는 손님이 차지 않아도 출 발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승객 중 한 청년이 버스 운전사라며 자신의 차를 타고 코타키나발루까지 가는 것이 어떤지 물어본다. 오늘 만큼은 확실한 것이 좋음으로 정중히 거절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바다와 이어진 정글을 질주하는데 아침이라 어제보다 더 아 름답다.

BSB에 도착해서 HSBC에 30B$를 인출하고 무하라까지 가는 38번 버스(1B$)를 탔다.

일반 버스는 저렴하기는 하지만 버스 종점 에서 내린 후 걸어가기에 좀 먼 거리이기에 그냥 익스프레 스 버스를 타고 항구로 가는 것이 좋다.

라부안까지 17B$이다. 올 때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보트 시설은 좋아졌다. 보트는 1시간을 달려 라부안 에 도착했다. 많은 배가 라부안을 드나드는 것을 보아 이곳 이 북부 보르네오의 허브항임을 알 수 있다.

라부안 환전소에서 10B$(32RM)+10$(23RM) 을 총 55RM을 환전했다. 코타키나발루까지의 배 티켓(34RM) 을 끊고 밥(5RM)을 먹은 후 항구에서 시간을 보내다 오후 1 시에 출발했다.

배 안에서는 무술영화를 하는데 전형적인 태국 무술이다. 꽤 오래 전 영화임에도 앞 쪽에 앉은 거구 의 세 서양남자는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모습이 이채롭다. 서양인들이 동양무술에 관해 흥미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 한 순간이다.

오후 4시 코타키나발루에 도착해서 곧장 공항으로 갔다. 남쪽 터미널에서 버스(1RM)을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도착해 저녁 식사를 하니 남은 돈이 딱 떨어졌다. 여행하면서 기분 좋은 순간 중에 하나다.

코타키나발루 공항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보인다. 대부분의 여행자가 패키지여행 여행자임을 알 수 있다. 자정 무렵이 되어서 비행기가 이륙했다. 이번 여행의 끝인 순간이기도 하고, 오랜만에 한국 음식을 맛보게 될 순 간이기도 하다. 다음 주면 학교로 돌아가 일상이 시작되는 순간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다음 여행을 다시 꿈꾸는 순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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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로 향하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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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라 항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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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국 브루나이 메인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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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여객선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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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로 가는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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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B 시내. 깔끔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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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버스가 이곳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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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많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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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앞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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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보트 택시가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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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물살을 헤치고 지나가는 수상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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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Omar Ali Saifuddin Mos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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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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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 앞 호수의 거대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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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풍 아예르(Kampung Ayer) 수상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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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길로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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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꾸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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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일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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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모스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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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있었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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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길이 골목길처럼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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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즐기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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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가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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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수상택시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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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배경으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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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n HJ Sir Muda Ormar Ali Saifuddien 은 거대한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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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에는 하산 볼키아 국왕 사진이 걸 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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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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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너머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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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면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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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박물관(Brunei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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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역사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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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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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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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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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식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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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문명 기술 박물관(Malay Technology Museum)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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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으로 어촌의 모습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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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양식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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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도구들이 가지런이 전시 되어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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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집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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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앞 목각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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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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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밖 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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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배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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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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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난 교수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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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ger으로 향하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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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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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B를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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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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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빠른 속도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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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이 쭉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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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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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대로 길이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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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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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갈아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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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ger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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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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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만난 벨기에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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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호스텔 내부. 나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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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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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기구도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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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이 튼 직후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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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묵은 유스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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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를 넘으면 코타키나발루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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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ger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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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화물선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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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위에서 바라 본 시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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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본 정글 모습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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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아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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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BSB 시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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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B 도착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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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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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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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브루나이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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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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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부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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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무술을 흥미있게 바라보는 거구의 서 양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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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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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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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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