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6.29~30)

4월 수학여행에 이어서 이번에는 1박 2일 수련활동에 들어갔다.

버스를 타고 주문진 해양수련원에 내려 입소를 했다. 바닷가가 펼쳐진 해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교관들이 무섭게 대해줘서 그런지 아이들 군기가 바짝 들었다.

이 날의 메인 이벤트는 단연 장끼자랑시간이다. 우리반은 무려 4팀이 나갔다.

예지를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댄스팀은 꽤 수준 높은 댄스를 선보였다. 예슬와 소희가 출연한 '사모님'개그는 단연 압도적인 반응을 얻었다. 예슬이의 감칠맛 나는 연기와 노래, 소희의 댄스 마무리..(결국 애들이 1등을 먹었다.)

이날 스페셜 메인 이벤트는 우리반 남자애들이다. 미스 6학년 5반 선발대회. 모둠별로 남자아이들을 여장 시켰는데 그 모습이 정말 여자아이 같았다.(남자 애들은 피자로 꼬셨다.)

마지막은 소희의 댄스팀으로 마무리~ 우리반이 모두 4팀이 나갔고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역시 우리반 아이들은 끼가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날 오전은 파도가 많이 치는 관계로 호수에서 활동이 이뤄졌다.

열심히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관들을 보니 대학시절이 생각이 났다. 나도 대학교때 수련회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그때의 경험을 지금 소중하게 쓰고 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비가 오는 가운데 활동을 마쳤다. 짧지만 아이들에게는 평생 재미있는 추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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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직전 들떠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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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과의 첫 만남(다리를 긁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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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는 2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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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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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V자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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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받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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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계속해서 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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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듣는 아이들. 재욱이의 반창고가 섬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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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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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 여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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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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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는 1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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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 아이들도 즐겁게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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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안경이 너무 튀어보인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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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특유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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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 하루지만 모두 즐거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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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이가 꽤 잘 나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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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수빈이(수빈아 결국 올렸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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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자랑에 나가는 2반 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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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예지, 혜선의 섹시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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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메뉴는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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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 선생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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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멋진 모델과 함께 찍을 기회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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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지애(오른쪽 두번째)가 사진 찍는걸 무척 좋아한다.(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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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선생님의 자전거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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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자랑 첫번째. 우리반 스포츠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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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을 한 우리반 남자 아이들(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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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도 모처럼만에 댄스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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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을 해서 쑥쓰러운 4반 미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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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박수를 치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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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사회자와 성현이.. 정말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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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히트~ 예슬과 소희의 사모님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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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댄스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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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의 순대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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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렐라(진희)가 변신을 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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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나타난 왕자(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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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아이들도 연기를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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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가 바람을 피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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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봉박두. 미스 6학년 5반 선발대회. 1번 타자 광태(맞는 옷이 없어 고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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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귀여운 용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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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인호가~ 관능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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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 젓가락 정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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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영웅이도 꽤 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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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문업이~ 표정이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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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광호의 귀여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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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와 인터뷰를 하는 사회자 덕영과 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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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의 진행이 잘 구성되어 재미있는 대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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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성현이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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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호도 연습을 많이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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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욱이의 깜찍한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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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업의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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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여성팬들은 앞으로 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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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5반 모두가 나와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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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맞춰입고 온 2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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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을 뿌리자 많은 팬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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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의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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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는 우리반 춤꾼 '소희와 아이들'의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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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자랑 1등은 사모님에 출연했던 예슬이와 소희에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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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들기 전 1반 남자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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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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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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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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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반 아이들~ 여장하느라 수고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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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 덩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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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쟁이들은 다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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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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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1반 여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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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2반 여자아이들(수빈이 표정이 섬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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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은 다들 V자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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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여자 아이들도 즐거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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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방은 각반에서 남은 아이들이 섞여있다. 일명 짬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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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 예쁜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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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활동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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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구명조끼를 입고 패들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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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듣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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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와 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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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높게 쳐 바로 옆 호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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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 래프팅에 참가 못한 2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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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들어 가기 전 교가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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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형이는 구명조끼가 조여지지 않을 정도로 몸이 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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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예쁜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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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힘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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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너무 놀아서 피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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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준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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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선이가 예슬에게 기대고 있다.(피곤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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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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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에 타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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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관이 재미있게 해줘서 그런지 이쪽은 웃음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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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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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욱이는 신났다.(키도 많이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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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를 고쳐주는 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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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호수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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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메고 호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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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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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에 오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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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수영하는 여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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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지선이는 카메라에 신경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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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출발(해병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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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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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하는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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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다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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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가 꽤 추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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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할텐데 여전히 즐거워 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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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선이는 꽤 어울리는 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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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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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이지만 떠날때는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