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벌레의 꿈(9.29)

9월 마지막 토요일.

2학기 들어 처음으로 연극 활동을 했다. '애벌레의 꿈' 극본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아이들의 호흥이 좋았다.

첫째 활동은 대본을 돌아가면서 읽기. 아이들은 돌아가며 대본을 읽는데 간혹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둘째 활동은 중요한 대사 줄치기

셋째 활동은 가장 인상 깊은 장면 동작따라하기

넷째 활동은 모둠별 네컷 그림 만들기이다.

다섯째 활동은 등장인물 인터뷰이다.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을 했으며 언제 시간이 갔는지 모르게 세시간이 다 갔다.

모처럼 즐거운 토요일을 지냈다. 앞으로 자주 연극 활동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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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활동은 진지하게 대본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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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걷다가 내가 박수를 치면 생각나는 장면 대사 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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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연기에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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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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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컷 동작 만들기~ 예지가 즐거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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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석에서는 박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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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모둠. 첫장면 곤충들이 노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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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박받는 애벌레(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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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예슬)이 와서 위로해준다. 나머지 아이들은 다른 곳으로 가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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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로 태어난 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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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미모를 뽐내는 유미와 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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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박받는 애벌레(의정) 구성이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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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가 나무가 되어 번데기(혜리)를 받친다. 예지의 힘이 대단하다.(역시 우리반 건강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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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모둠. 현혜가 애벌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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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혀 슬픈 표정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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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박 받는 현혜(현혜는 이런 연기에 너무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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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다쳐 기브스를 하는 윤표는 나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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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가 된 현혜. 놀라는 아이들의 표정이 더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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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이 되어 인터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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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이가 질문을 하고 쑥쓰러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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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즐거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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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는 풍뎅이가 되어 인터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