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공연 인동예술극장(12월 28일)

원래 춘천공연을 끝으로 2009 뮤지컬부 활동을 마감하려고 했지만 반신반의 했던 인동예술극장에서의 6학년 1반 공연이 현실화 됨에 따라 같은 장소에서 뮤지컬부 공연도 함께 하기로 했다. 타이틀은 우산초등학교 뮤지컬 열전.

마지막 공연이니만큼 공연 내내 마음이 찡했다. 이제 다시는 볼 수 없겠지..

그동안 사정이 생겨 몇개 에피소드가 빠지곤 했는데 오늘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든 에피소드를 공연했다.

돌이켜보면 2009년은 처음 계획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성과를 얻었다. 그건 나 스스로의 노력도 있었지만 힘들때마다 열심히 한 아이들의 힘이 크다.

내년에는 올해처럼 할 수 있을까? 또 어떤 공연을 할까? 그냥 쉴까.. 많은 생각이 들지만 한가지는 분명하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발전이 있을 것이며 그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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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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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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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벽에서의 갈등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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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대가 없어 연주중 악보를 들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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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잔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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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피날레를 축하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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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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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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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창하는 혜민. 연주하는 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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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에서 싸움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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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제압하는 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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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첫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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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며 고뇌하는 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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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의사 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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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 첫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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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빈이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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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와 마주친 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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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마음.. 올해 뮤지컬부 처음부터 함께한 에피소드로 이날은 마지막을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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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와 예성이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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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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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곡^^ 지난 1년간의 뮤지컬부 이야기를 그리스의 Summer night를 가사를 바꿔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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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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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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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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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마치고 교장선생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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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수고한 뮤지컬부와 망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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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갈비를 먹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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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