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이모저모(7.24~26)

7월 24일 드디어 막이 올랐다.(공연중에 사진은 찍지 않았음으로 '리허설편' 참조

24일, 25일 세번의 공연이 이어졌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관람을 했다.

보는 이들마다 이렇게까지 수준 높을 줄을 몰랐다며 칭찬릴레이가 이어졌다.

뒤에서 스텝을 지휘하는 나는 공연하는 아이들을 보 며 흐믓한 기분이 든다. 정말 자랑스러운 아이들..

그동안 뮤지컬부는 2월 봄방학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쉼없이 달려왔다.

힘든 과정도 있었고 뮤지컬부를 나간 아이들이 많아 실망한 시기도 있었지만 끝까지 남아 열심히 한 아이들이 있기에 힘을 낼 수 있었다.

1학기 동안은 뮤지컬 제작에 힘을 쏟았으면 2학기는 그 결실을 맛 보려고 한다.

전국 어린이 연극 경연대회 출전을 비롯해서 속초, 춘천을 포함한 많은 지역에 순회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2학기 계획 역시 여행가서 세워와야지^^ 한학기 동안 열심히 뮤지컬에 빠졌던 난 새로운 경험과 아이디어를 위해 7월 28일 카이로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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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데스크에 선 아정과 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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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대학생 도우미로 온 규민이가 분장을 줫다. 극회 후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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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는 배고픈 듯 김밥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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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도 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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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못지 않게 꾸민 안내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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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유영이 분장을 직접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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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이 어머님도 오셔서 도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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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뮤지컬부 모두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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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은 MBC에서 와서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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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카메라 앞에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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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실에서 아정이의 깜찍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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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날도 규민이가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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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난 다음날 모두 모여 무대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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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모두 아쉬워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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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도 않았던 뒷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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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2학기 활동을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