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 (5월 1일)

5월 1일 근로자들의 날이 운동회라 많은 학부모들이 찾아 주었다.

운동회를 위해 3주전부터 각 학년에서는 대단체 시연과 내선, 외선 경기를 연습했으며 전날 6학년 남학생들과 함께 천막을 쳐서 햇빛을 가렸다.

이번 운동회는 학부모와 선생님들 참가 경기가 많았다. 특히 남녀 학부모 VS 선생님 계주 시합이 있었는데 여자는 선생님팀이 이겼지만 남자는 중간에 바턴을 한번 떨어트리는 바람에 졌다. 난 마지막 주자였는데 너무 차이가 벌어져 따라잡을 수 없었다. 그래도 아이들 앞에서 달리기 실력을 보여줬으니 그것으로 만족한다.

운동회에는 6학년 아이들이 수고가 많았다. 준비계에 도우미 끝에 정리하는 것까지 모두 6학년이 맡아서 했다. 그래도 군말없이 지시에 잘 따르는 6학년이 대견하다.

운동회가 끝나고 4일 연휴지만 어린이날 큰잔치 준비위원이기에 연휴가 더 바빠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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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시작 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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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개회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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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노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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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선경기는 6학년 여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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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에서는 달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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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공나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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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여학생 단체 줄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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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풍선 터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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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닭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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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장애물 달리기. 첫번째는 병세우기, 두번째 장애물은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줄넘기를 넘는 시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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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1,2,3학년 대단체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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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학년 치어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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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주를 뛰는 학부모들이 조지훈 선생님에게 물건을 다 맡겼다. 잡상인처럼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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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VS 선생님 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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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1,2,3학년 계주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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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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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박 터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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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장애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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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년이든 달리기는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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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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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고한 준비계 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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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내선 경기 '고지를 사수하라' 상대방 기를 뺏아 문상훈 선생님에게 먼저 주는 팀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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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느티나무가 우승. 도훈이가 기를 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