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 연습시작(4.4.~5)

분주한 3월이 지나고 4월이 다가왔다. 올해에는 많은 업무를 맡게 되었기 때문에 연극부 활동을 고민 했지만

학교 특색으로 만들자는 교감선생님의 겪려와 연극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때문에 다시 연극부를 만들었다.

오디션 전 많은 아이들이 연극에 문의를 한다. 역시 작년에 쌓아놓은 것이 있었다.

오디션에 참가한 아이들은 21명.. 이들 모두를 오디션을 거친 후 연극부로 뽑았다. 많은 숫자이기는 하지만 곧 절반으로 줄어들 것이다.

5일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다. 오디션때 겁을 줘서 그런지 바로 3명이 나간다. 뭐 예상했던 일이다. 발성하는 요령을 알려주고 2인극과 연극놀이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올해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들로 연극일기를 채우게 될까? 이제 2006년 연극부 활동의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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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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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극 마임을 하는 한솔이와 금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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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2인극 발표를 바라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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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놀이로 몸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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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으로 나눠서 주어진 상황을 연극으로 꾸미기.. 이번 모둠의 주제는 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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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표정이 실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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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넘치는 희우.. 연기력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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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모둠의 주제는 콘서트장에서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