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뮤지컬 배우, 스텝 구성(5.11)

대본을 선정하고 배역을 전하는 2차 오디션까지 마쳤다. 그동안 아이들을 관찰하면서 성실한 아이와 발성, 연기력이 되는 아이를 주연으로 발탁했다.

주인공인 올리버 역에는 금별이, 다저는 영주, 훼긴은 희우로 정했다. 싸워베리는 지수1, 싸워베리 부인은 예슬, 낸시는 지수2, 브라운로우는 보라, 베드윈은 한솔이

해설자는 민지로 정했다. 경찰은 정혜, 노아는 아라, 찰리는 아영이, 범블은 란이로 정했다.

스텝으로는 작년 국영이와 성격이 비슷한 우리반 민욱이로 정했고 남규도 영입했다.

한편 뮤지컬인 이상 노래가 있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옛날 팝송을 가사만 바꿔서 꾸미려 했으나 음악 전공출신인 3학년 4반 선생님의 도움으로 올리버트위스트 악보를 구할 수 있었다.

피아노는 6학년 나영이와 우리반 아정이와 가현이에게 맡기기로 했다.

이제 뮤지컬 진영이 갖춰졌다. 처음에는 불가능에 도전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서서히 그 꿈을 실현해가고 있다.

배우를 맡은 아이들도 대사를 꽤 외웠다. 작년과 비교하면 공연준비 진도는 매우 빠른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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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을 맡은 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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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장면 고아들이 밥을 먹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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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첫 장면.. 올리버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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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의 주요배역들.. 올리버, 싸워베리, 싸워베리부인, 노아, 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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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소매치기 소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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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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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밖에서는 진지하게 대본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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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을 하는 모습..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