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친해지기(4.11~12)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었다. 연극의 기초인 발성과 발음부터 가르쳐주고, 연극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연극놀이 활동을 했다.

아이들을 모둠별로 나눠서 짧은 단막극 대본으로 연극을 꾸미는 활동을 했다. 활동을 통해서 어떤 아이들이 성실한지 골라낼 수 있다.

거의 매일마다 연극을 하는 이유는 성실한 아이를 가리기 위해서이다.

아침일찍 나와서 육상을 지도하고 수업이 끝나자마자 3시부터 연극연습을 하다보면 하루가 훌쩍지나간다.

힘든 일정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의 연극에 대한 열정을 보며 더욱 힘을 낸다.

이제 대본을 슬슬 골라야 하는데.. 과연 어떤 작품이 좋을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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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연기를 해보는 정혜, 영주, 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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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둠의 연극을 지켜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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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연습을 할때에는 발성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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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밑에는 각종 운동기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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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제대로 맞추기 연극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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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연극놀이이지만 표정은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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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별로 주어진 대본으로 단막극을 꾸미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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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연습하는 아이들.. 또 다른 모둠은 막을 쳐놓고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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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극발표회.. 준비한 연극을 관람하는 아이들.. 작년에 우리반이었던 효영이와 희라도 놀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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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연극을 하는 예슬이와 금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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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 나게 연기를 하는 영주.. 연기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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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뒤에서 자신들의 연극을 즐겁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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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을 많이 타지만 항상 성실한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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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연극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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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탐지 연극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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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대본을 분석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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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을 꾸미기전 일단 리딩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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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이지만 항상 자신감에 충만한 예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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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국영이가 놀러와서 연기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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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