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까만달걀 최종연습(12월 26일)

9월 중국공연 이후에 12월 까만달걀 공연을 목표로 꾸준히 연습했다. 그러나 집중 연습을 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형 동아리와는 달리 1주일에 한번 하는 계발활동 동아리는 많은 한계가 있다.

부서 활동이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동아리를 골라야 하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연습할 때 느슨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연습 시간 확보가 힘들었으며 연습에 빠지는 학생이 있더라도 제외시킬 수 없는 한계가 있다.

10월에 공연을 할지 그만둘지에 대해 고민을 했는데 일단 열심히 하는 아이들 생각을 해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올리는 쪽으로 결론 내렸다.

12월에는 조별로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갔는데 이때도 상습적으로 빠지는 학생에 대해서는 뮤지컬 공연에서 제외를 시켰다. 그러니 나머지 학생들이 따라온다.

총 5개팀중 빠지는 학생이 많은 1개팀을 정리하고 팀을 재배치하고 총 4개 공연으로 연습했다. 연습이 부족한 팀이 있으면 주말 시간을 활용했다.

공연 날짜는 12월 27일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전 날 교실에서 진지한 분위기에서 최종연습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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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은 하우데스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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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분위기. 정인이의 사투리 연기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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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청소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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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를 하게 되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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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상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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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조 공연이지만 같이 연습한 시간이 없기에 모두들 진지하게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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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나라로 가라 팀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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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달걀팀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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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장 잘 된 Under Attacts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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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대규모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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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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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로 찾아 온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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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헤샤르헤팀. 가장 잘 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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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팀인 우정이와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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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이는 연기를 맞깔나게 했다.